『오란고교 호스트부』10권 돌파 축하 팩스로 실렸던 히노 마츠리의 그림이 너무 예뻐서 만화카페에 가서 『뱀파이어기사』를 읽고 그림은 엄청 예쁜데 졸려TT라고 생각하면서 지금까지 안사고 버티다가 얼마전에 『しゃにむにgo(Just Go Go)』신간을 주문하면서 『뱀파이어기사』10권이 나온 걸 보고 '이렇게 신경쓰이는 거 일단 지르자! 백천사니까 점프처럼 50권까진 안가겠지!!'라고 생각하고 중고장터를 열심히 뒤져서 1-7권을 받았다. 장터글에서는 '양호하다'고 되어있었는데....
떨어지지도 않는 이물-_-;
뒤표지 찍힘 TT
기본적으로 서브컬쳐쪽 책중고거래는 예민한 사람들이 많아서 한권한권 비닐 포장한 후에 겉에 뾱뾱이로 감아서 온 택배는 받아봤어도 이렇게 상태나쁜 책을 3500원씩 내고 받을 줄은 몰랐다. 그돈이면 라이센스판 새거 사고도 남는데... OTL 게다가 다른 책들도 상태가 비슷하게 안좋다. TT
『오란고교 호스트부』의 10권의 축전만 안봤다면 내가 히노 마츠리라는 작가를 몰랐을테고 중고거래때문에 마음 상할 일도 없을텐데. 하토리 비스코 다 당신 때문이야! TT
일단 가격 조정 문의 메일은 보냈는데 독일어 필기가 껴있었던 것 보니(이것도 확인안하고 책에다 껴서 보냈음 OTL) 학생인 것 같고 가격 조정 안해주겠지.. 이 분노를 어떻게 달래면 좋을까. 책오면 카나메 나오는 컷만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했는데. TT OTL orz
